희성촉매 TWC-NT 촉매 기술, ‘2024 에디슨 특허 어워드’ 수상

2024.11.26

2024년 11월, 희성촉매가 뉴저지 R&D 위원회 주관 ‘2024 에디슨 특허 어워드(Edison Patent Award)’에서 가솔린 엔진용 배기가스 정화 기술인 ‘연료 차단 구간 NOx 제어 TWC-NT 시스템’ 기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상은 송진우 연구소장과 이준 선임연구원이 개발한 특허 기술로,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기술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에디슨 특허 어워드는 발명가와 조직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로, 특허의 중요성, 참신함, 사회적·경제적 가치, 상업적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희성촉매는 가솔린 엔진 배출가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TWC-NT(Three Way Catalyst – NOx Trap) 촉매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희성촉매의 TWC-NT 촉매는 기존 삼원촉매(Three Way Catalyst)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특허 기술로, 가솔린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을 연료 차단 구간에서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이를 질소(N2)로 환원시켜 배출량을 최소화합니다.

이를 통해 북미 LEV-4, Tier-IV, 유럽 Euro-7 등 엄격한 환경 규제를 충족하는 동시에 연비를 개선하고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질소산화물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를 기존 삼원촉매 대비 50% 이상 저감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희성촉매는 특허 기반의 친환경 촉매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음을 입증했습니다.

희성촉매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고객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련 기사 : 희성촉매㈜, ‘2024 에디슨 특허 어워드’ 수상 – 환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