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활용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 협력
2024.12.12
희성촉매는 12월 11일, 한국기계연구원이 주관한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고부가가치 기초원료화 사업단’ 테크페어에 참석하여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을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상용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사업단은 폐플라스틱을 에틸렌과 프로필렌 같은 고부가가치 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발표하며, 이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자원 선순환과 환경 부담 완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국내외 산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희성촉매의 한현식 대표는 “플라즈마 기술과 촉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과 탄소중립을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닌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희성촉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촉매 및 수소 경제 관련 촉매 기술 등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기술과의 상호 시너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청정 수소 생산을 지원하는 전극촉매, 암모니아 크래킹 촉매, 개질촉매 등 희성촉매의 기술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희성촉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더불어, 협약을 통해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적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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